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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일시 :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오전 6시~11시

장소 : 워시존 다산점

온도 : 3도?

마지막 세차 : 1주 전

마지막 LSP : 레이스 글레이즈 55

15일 금요일에 남양주 <-> 부천 왕복하는 동안 비가 많이 내렸어요

 

차가 많이 막혀서 왕복 3시간 30분 정도걸렸습니다.

 

레이스 글레이즈 55 왁스의 쉬팅은 나쁘지 않아보여요

 

가혹한? 주행인가? 이 정도는 버텨야 한겨울 눈이 올 때의 정말 가혹한 환경을 버틸 수 있을 텐데 말이죠.

3시간 30분 동안 비 맞으면서 운행한 결과 비딩이 깨졌어요. 레이스글레이즈55 음..

 

그래도, 몇 번의 레이어링을 한 다음에 평가해도 늦지 않으니...

토요일 새벽 6시에 출발합니다.

 

안개가 많이 꼈네요..ㄷㄷ

항상 같이 세차하던 수풀님은 일이 있어서 오늘은 나 홀로 세차입니다. 

나홀로 세차가 좋은 점은 내 맘대로 시간적인 제약 없이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것이고

나쁜 점은 안 그래도 대충인데 더 대충 하게 됩니다 ㅎㅎ

차량 상태를 보시죠~ 실내 더럽~

 

외부는 빗물 자국으로 가득~ ㅎㅎㅎ

 

세차장에 도착하니 아테온 차주님..킹콩 세차장에서 뵈었던 분인가? 긴가 민가 했습니다.

 

일단 바쁘시니까 매트부터 세척~

 

바닥은 밀워키 무선 청소기로~

 

다산 워시존은 손도 못 댈 정도로 뜨거운 물이 콸콸 나와서 좋아요 ㅎㅎ

 

버킷 샴푸는 BMD Atlantis Luxury Car Shampoo 아틀란티스 럭셔리 카샴푸입니다.

노란색은 키위&라임, 빨간색은 체리향으로 주문제작으로 구매했어요 (수풀님 버스ㅎㅎ)

 

제조사 설명에는 10L 물에 5ml~15ml를 희석해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어요.

 

저는 20L짜리 버킷이니까 10 L에 중간값인 7~8ml 생각해서 15ml 가지고 왔어요 ㅎㅎ

미리 이렇게 물을 타서 묽게 만들어오면 버킷에서 쉽게 혼합돼서 좋아요

 

뜬금없이 입구 간판은 왜? ㅎㅎ

 

요즘 프리워시를 압축 분무기로 안 뿌리고 폼랜스로 뿌리다 보니 준비물이 간단해졌어요.

게다가 폼 샴푸 또는 프리워시 둘 중에 하나만 하다 보니까 더 짐이 줄어들고 워시 시간도 단축되고.. 스월은 늘고? 응? ㅎㅎ

폼랜스의 폼 샴푸는 케미컬가이 허니듀입니다.

 

차 상태... 빗물 자국이 대박이쥬~ ㅋㅋ

 

레이스글레이즈55 왁스의 쉬팅을 보고 싶어서 고압수를 먼져 뿌려봤어요.  좋아 보이나요? ㅎㅎ

 

폼랜스 뿌리기 전 고압수 기본시간이 좀 남아 휠과 타이어, 휠 하우스를 고압수만으로 세척합니다.

매주 세차하니 많이 더럽지도 않고 약제 사용도 줄이고, 큐디 작업을 해놓으니 고압수만으로도 충분히 분진이나 오염이 날아가요.

 

재빠르게 폼 샴푸 뿌리고

 

2분 정도면 흘러내리쥬

 

고압수 뿌리고

 

버킷에서 워시 패드를 휘적휘적

 

루프부터~

 

그다음엔 디테일링 브러시로 틈새 틈새

 

이곳저곳

 

저는 도장면 끝부분에서 꺾여 내려가는 하부 쪽도 미트질 합니다.

미트질 하기 전 고압수로 하부까지 꼼꼼하게 뿌리고 버킷 세차 가장 마지막에 해요.

모래나 오염물이 있으면 스월 대환장 파티이니 조심해야 됩니다. ㅎㅎ

드라잉이나 lsp 작업할 때 도장면 끝 부분에 어플이나 타월에 오염이 묻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합니다.

 

미트질 끝

 

이제 또 고압수~ 

 

틈새 틈새~

 

마지막으로 쉬팅도 확인하고요

 

드라잉 존으로 이동~

 

샴푸 영향인지 탈지 된 건지 레이스글레이즈55 비딩이 다 깨졌어요 ㅎㅎ

 

아까 그 흰색 아테온분 킹콩에서 한번 뵈었던 분이 맞아서 인사드리고 보니..

엥?? 지붕이 없어요!! ㅠㅠ

 

안개는 걷힐 생각을 안 하고

 

에그~~ 천정에서 물이 한두 방울씩 떨어지고..

 

그래도 드라잉 시작해야죠~~

 

타이어와 휠도 송풍 송풍

 

그 후에 타월 드라잉 하고~ 문 틈새는 워터 골드 CC로 뿌리고

 

코스트코 커틀랜드 타월로 문데문데

 

보닛 하부에도 워골 뿌리고

 

코코타월로 문데문데

 

타이어는 케미컬가이 타이어+트림 젤

 

너도 3시간 30분 동안 빗길 주행이 가혹했니? 다 날아갔네~

 

휠도 더럽~

 

더럽~

 

타이어와 휠 사이 홈부터 

 

타이어 옆면 문데문데~

 

휠에도 워골 뿌리고

 

아까 틈새 닦은 코코 타월로 문데문데

 

휠림도 문데문데

 

그럼 코코 타월 수명 끝?

아닙니다.

LSP 하고 마지막 세차장 떠나기 전에 타이어 드레싱이 도장면에 튈 수 도 있어서 타이어 한번 더 닦아 주고 버려요 

아깝다면 아깝지만...

틈새 닦고, 본닛 밑바닥 닦고, 휠 닦고, 타이어 닦고, 타월 빨래 하는 힘 안 들이는 정도면 600~700원 타월 아깝지 않잖아요? ㅎㅎ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ㅎㅎ

 

이제 레이스 글레이즈 55 레이어링을 해볼까~~~~

으헛???!!! 이런!!! 레글을 안 가지고 왔어요!! ㅠㅠ

툴백에는 큐디와 UPP, 콜리 915 만 있고 ㅠㅠ

아무것도 안 바르면 뭔가 허전해서 곰곰이 생각하다가

탈지도 된 것 같으니 겨울에 못 버틸 레이스글레이즈55는 버리고 겨울철에 버틸 수 있는 다른 걸 올리자 생각하고

UPP에 콜리 915 레이어링 할 생각으로 뜻밖의 UPP를 꺼내 들었어요 ㅋㅋㅋ

1년 만인 것 같군요! ㅎㅎ 어플리케이터는 알리 발 UFO 어플.

 

UPP 울티메이트 페인트 프로텍션은 우유처럼 묽어요.

 

기름기가 엄청나서 잘 발려요

 

솔벤트 향이 나고

 

뜨거운 물에도 끊임없이 기름이 나와요 ㅠㅠ

 

전체 도포하고 어플 빨고 이리저리 띵가띵가 하다가 한 10분 만에 왔어요

 

잘 닦이네요.

 

버핑 타월은 클린 듀얼 사이드 다용도 타월.

 

오래 놔둬서 스버(스쳐도 버핑) 정도는 아니더라도 쉽게 쉽게 타월이 나갑니다.

그리고 곧 미칠듯한 슬릭 감으로 타월을 놓칠 수도 있으니 타월 꽉 잡으세요 ㅎㅎ

 

버핑 하고 있는데 낯익은 아테온이 또 들어오네요.

 

곰 같은 거구가 앉아보라며 영업합니다.

뽐뿌 올 것 같아 극구 사양했지만 옆에 갖다 놓고 앉아서 측면 버핑 해보랍니다.

제가 표현을 잘 안 하는데 곰을 불러 세워놓고 엄지 척해줬습니다. 정말 편하네요.

단점은 트렁크의 반을 차지할 것 같은 어마 무시한 크기 ㅋㅋㅋ

 

꼼꼼한 디테일링 브러시와 꼼꼼한 버핑, 그리고 세심한 스마트폰 카메라 스킬?은 아래와 같은 사진을 남겼어요 ㅋㅋㅋ

 

외부유리는 인비보라 (퍼샷영감님이 준건데...요즘 이영감 뭐하는지 세차도 안 하고)

타월은 울트라레인보우 S와플 유리 타월

 

내부 유리는 케미컬가이 글래스클리너 + 클린 무잔사 유리 타월

 

내부는 케미컬가이 이너클린 + 코코타월

 

페들은 바나나 브리즈 

 

매트 밑바닥 대충 해서 더럽네요 ㅎㅎ

 

 

이제 쇼타임!!

 

아직 미러 샷은 어설퍼요 ㅎㅎ

 

집에 주차하고~~~

 

미러 샷? 어설퍼요~~

 

리플렉션 동영상이나 사진이 사기인 이유

오른쪽 차는 비맞고 세차안해서 더러운데도 동영상으로은 세차한 제 차와 다르지 않아 보여요 ㅠㅠ

 

그러고 보니 모르고 있던 문콕이 보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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