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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퓨리스 A34 왁스를 올려볼게요~

지금 차에는 콜리나이트915를 3회째 레이어링 해놓은 상태입니다.

아깝긴 하지만 탈지후 퓨리스 A34 실리카 페이스트 왁스를 올려볼거에요



콜리나이트 915가 340g인데 227g인 A34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 안나보입니다.


콜리나이트 915 ㅎㅎ



비교해보기위해 반쪽만 탈지할거에요.

AD사의 왁스 오프




마스킹테이프로 반을 나눴어요

운전석은 콜리나이트 915

조수석은 퓨리스 A34 실리카 페이스트 왁스를 올릴겁니다.



탈지제를 반쪽만 뿌려주고



타월로 살살 닦아줘요

고압수로 날리고 싶었지만 이미 시간이 늦어서 ㅠㅠ

탈지되면 맨 도장이기 때문에 뻑뻑하고 위험하니 살살 문질러줘야해요



탈지제 안뿌린 운전석 비딩..

조명이 어두워 잘 안찍혀요 ㅠㅠ



조수석 탈지제 후...친수됐어요 ㅎㅎ



콜리915 어플은 케미컬가이 듀라폼



케미컬가이 듀라폼이 또 있지만...나중에 헷갈릴까봐 다른 어플로 할게요

글로스브로 듀라 어플 (조금 더 두껍고 약간 더 폭신?)



우선 콜리는 오래되면 버핑이 힘드니 A34부터 올릴게요

예상대로 잘 묻어나네요~



기름진 카나우바 왁스보다 발림성이 살짝 떨어지긴 하는데

어렵지 않게 잘발려요~ 일단 굿입니다~^^/



콜리는 버핑은 어렵지만 발림성은 기름져서 잘 발려요


A34 레이어링이 5~10분이랬으니 사진 좀 더 찍어볼게요 ㅎㅎ



조수석이 A34, 운전석이 콜리915



버핑타월도 나중에 헷갈리면 안되니...퓨리스 A34는 본플레이버 헤비듀티 버핑타월로 버핑했어요



이번 퍼샤 카페 체험단 다른분들 리뷰 말고 다른 블로그나 카페, 동영상으로 봤을때는 버핑이 어렵다해서 겁먹었었는데..

버핑 정말 쉬운데요?? 스버는 아니지만..ㅎㅎ

타월이 살짝 걸리는 느낌이 있지만 이정도로 어렵다고 하기엔 무리입니다.

콜리처럼 잔사도 안남고 한번 살짝 턱걸린걸 넘으면 그냥 쉽게 버핑됩니다.



조수석 퓨리스 A34, 운전석 콜리915

조명이 어둡고 왼쪽에만 있어서 ㅠㅠ 비교가 안되네요.



이번엔 용기를 내서 조수석 앞, 뒤 문짝과 뒷휀더, 앞 휀더 다 바릅니다. ㅎㅎ

버핑하는데 아까보단 아주 미세하게 타월이 더 걸리는듯 하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콜리에 단련되서 그런건지..ㅎㅎ 

다른 작업성 어려운 왁스와 다른 느낌입니다. 

타월이 살짝 턱 걸리고 그걸 넘어서면 타월이 그냥 쓱 힘안들이고 움직여집니다.



조수석 반쪽이 끝났어요. 루프와 트렁크는 탈지를 깜빡하고 안해서 그냥 콜리 올릴게요.

오랫만에 밤에 하려니 적응도 안되고 밤이슬도 내리고 마음이급해지네요 ㅠㅠ


루프에 밤이슬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운전석쪽과 루프, 트렁크 콜리를 서둘러서 올리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결과샷입니다~


조수석 : 퓨리스 A34 실리카 페이스트 왁스

운전석 : 콜리나이트 915


조수석 : 퓨리스 A34 실리카 페이스트 왁스

운전석 : 콜리나이트 915



광의 차이점 혹시 느껴지시나요? ^^;;

저는 솔직히 초보에 막눈이라 광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래서 왁스에 그렇게 큰 돈 들이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있구요. ㅎㅎ


그런데,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콜리915가 살짝 더 기름져보입니다. 

콜리915가 카나우바 함유 왁스라 기름져 더 그런것 같아요


퓨리스 A34 실리카 왁스는 카나우바 대신 완전한 무기질 왁스라 기름진 광은 아니지만 막눈인 제가 보기에도 깨끗한 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버핑시에도 잔사가 없구요. 

sio2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버핑도 그리 어렵지 않고,

코코넛 향기가 차 근처만 가도 나는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만 안오면요 ㅠㅠ

고양이 테러를 여러번 당해보니 향기 나는 케미컬류를 멀리 하게 됐는데, 벌써 걱정이 앞서는군요..


다음 시간엔 비딩과, 쉬팅을 살펴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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