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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산 여행 중에 해운대편을 올립니다.


6월 5일 11시쯤 해운대 백사장에 도착했어요.


숙소가 해운대 해변에서 한블럭 뒤에 있던 팝콘호스텔 게스트하우스라 해운대 해변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걸어서 2~3분이면 해운대 해변였어요.


원래는 해운대에 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송정해수욕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숙소앞에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왔는데 사람도 적당히 있고 딱 좋네요 ㅎㅎ


다음 일정이 1시에 있었기 때문에 후다닥 놀고 가려고 했는데, 큰 딸(5살)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노는 바람에 애가 탔네요; ㅋ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좋은 곳에 자리잡고 돗자리를 폅니다.


큰 딸은 모래놀이를 하고 작은딸은 바람이 쎄서 휘청거리면서 모래 질감을 느끼고 있네요 ㅎ


하늘이 참 파랗고 구름과 조화로운 참 좋은 날씨입니다~~


작은 아이는 17개월인데 한창 동물들에게 관심이 많은지 비둘기를 보고 다가가고 있네요 ;; 더러워~~

옆에 놀러온 강아지를 보더니 직진~~~ 겁도 없이 막 만지려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할건 다 합니다~~ 가지고 온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참 좋아하는 하늘입니다. 하얀 구름이 있는 파란 하늘~~


작은 딸은 파도가 무섭나 봅니다. 엄마에게 안기네요. 바람이 너무 쎄고 햇볕이 강렬해서 눈을 제대로 못뜨네요 ;;

내 썬글라스와 작은애 선글라스를 차에 두었는데, 숙소의 주차장이 주차엘리베이터 시스템이라 차에서 짐 꺼내기가 참 번거롭습니다.


큰 딸이 이제 파도가 무섭지 않나 봅니다. 이때가 한 12시 반정도 되었는데, 이제 그만 가야하는데..ㅠㅠ

끝날 기미가 안보입니다~~ 제발 갔으면, 언제 가냐...아빠 배고파 ㅠㅠ

우리집 상전이신 큰 딸 심기를 건드리면 안되기에..언제 갈까? 물었더니 "쫌 더 놀고~"라네요~~아 제발 ㅠㅠ 이러고 있는데..


파도치는 백사장에서 뛰어 놀며 좋아하다가...

소리 키우시고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엎어지고 맙니다~~~아빠랑 엄마는 왜케 웃긴지 ㅋㅋㅋ

어쩐지 좀 오버한다 싶더니...아빠는 속으로 나이쓰~~~를 외칩니다~~빨리 가야하거든요 ㅋㅋㅋ


집에 오는 내내 "한참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파도 나빠~~ 모래 나빠~~"라며 원망스럽게 울면서 숙소로 걸어갔습니다.


어디 안다쳐서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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