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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 게러지 세차장에 맛들려서 두번째 방문한 워시존 게러지 구의점

매 주 세차하던 와중에 낮에도 영하를 기록하면서 수풀님과 여기저기 물색중 우리도 한번 게러지 가보자 하고 지난주에 갔었는데요.

작은 사건?이 있었지만 친절한 사장님의 대처 덕분에 즐거운 세차를 하고 

이번주에도 유혹을 참지못하고 또 방문했습니다.


어젯밤에 새벽 4시 반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알람을 맞추고 잔다는게 그냥 잠이 들었습니다.

화들짝 놀래서 깨니 3시 40분..군대도 아니고 귀신같이 시간 맞춰 일어났습니다 ㅎㅎ


4시 40분에 도착하여 엔진열을 식히려고 본넷을 열고 기다리는데 벌써 도착했따는 수풀님 카톡

영하 12도라서 그런지 3분정도 지나니까 엔진룸이 차갑습니다 ㅎㅎ


이렇게 새벽에 출동한 이유는..

저도 오늘 일찍부터 일이 있고..수풀님은 출근을 ㅎㅎ

입장하여 선반위에 준비물을 꺼내놓...어라?? 소분해놓은 휠클리너를 안갖고 왔어요 ㅠㅠ..거의 다 쓴 휠클리너만..ㅠㅠ

염치없이 수풀님한테 빌려봅니다 ㅋㅋ


프리워시를 위해 마로렉스에 프리워시 희석해서 컴프레셔에 연결해놓고


철분제거를 위한 마로렉스 1.5리터짜리와 버킷과 디테일링브러쉬, 워시패드 준비합니다.


차 상태를 볼까요?

어제 눈을 맞았더니 지저분합니다 ㅎㅎ


여기 게러지는 조명이 어둡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밝지도 않은것이..천정에 오색찬란한 LED 조명때문인것 같습니다...


예약한 시간부터 시작되니까

어떤 프로세스로 할지 머릿속에 그려놓고 쉴틈없이 진행해야 합니다 ㅎㅎ

장점은 고압수나 하부세차, 에어 등 얼마든지 시간안에는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휠클리너 빌리러 가서 수풀님 한컷..어디있나 ㅎㅎ


버킷에 기온 쿼츠 바스넣고 낙차를 이용해 거품내놓고 준비합니다.


니그린 트리거에 소분해놓은 수풀님의 소낙스 익스트림휠클리너 ㅎㅎ


시작하기 10분전이니까 서둘러 휠클리너 분사합니다.


철분제거제도 미리 뿌려놓구요~~


터틀왁스 휠&타이어클리너로 갈변제거를 해줍니다.


시간이 없어서 디테일하게 사진찍지를 못했어요 ㅎㅎ

케미컬가이 올클린 플러스 프리워시를 폼건노즐로 뿌렸습니다.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이제부터 시간이 돈입니다 ㅎㅎ


프리워시를 뿌리고 기다리는 시간이나, 폼건 뿌리고 기다리는 시간, 미트질 하는 시간 등 틈틈히 하부 세척을 해줍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눈이 많이 오다보니 길에 염화칼슘을 많이 뿌려서 하부세차가 아주 간절했는데 아주 시원합니다.




테코멕 폼랜스로 허니듀 1대 10으로 희석해서 뿌려줍니다.


폼을 불리는 동안 하부 세차를 돌렸더니 바람때문에 콧구멍으로 흐르는 폼이 재밌어서 동영상 찍어봤어요 ㅎㅎ


고압수 맘껏 뿌려주고~미트질 꼼꼼히 해줍니다.


이제부터 시간이 없어서 거의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

세차장 에어건으로 틈새 물기제거 원없이 하고, 타월 드라잉도 하고..타이어젤로 타이어 드레싱을 해줍니다.


수풀님이 소분해주신 큐디..케미컬가이 P40 ㅎㅎ

수풀님에 제게 소분통만 준비해오라해서...

염치없이 소분통에 이름표까지 써서 준비해온 ...철저한 준비성 ㅋㅋ


이번에 새로 구매한 야누스 타월과 깔맞춤이네요 ㅎㅎ


풍선껌 향기가 진하지 않게 납니다. 


저는 솔직히 큐디가 고체왁스보다 어렵습니다..

꼼꼼히 안한것 같고 뭔가 찜찜하고.. 제가 제대로 사용을 못하는건지 하고나면 꼭 얼룩덜룩한것 같고..

그래서 큐디는 휠이나 틈새만 사용했었습니다.

수풀님이 큐디 소분해준것만 3종류는 되는것 같은데..고맙다고는 했지만..솔직히 미안한 얘기지만 한번 살짝 발라보고 손을 안댔어요 ㅠㅠ;;

2주전에도 워골을 전체 발라봤는데..영~~ 제 취향이 아닌것이 광이나 슬릭감이 아쉬웠었습니다..

광, 슬릭감, 지속성, 작업성, 비딩, 쉬팅 등 밸런스가 좋은 LSP를 선호하는데..워골은 지속성은 좋은데 광이나 슬릭감이 아쉬웠어요 ㅠ


이번에도 또 소분해준다고 했을때도..

별로 기대도 안하고 받았는데..

오늘 휠에 너무 에너지를 쏟다보니 힘들어서 큐디로 타협하고 P40을 발라봤는데요..


절대로 P40이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제 취향에는 P40이 최고였습니다~

향이나 작업성, 광, 슬릭감이 최상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콜리915 위주로 올리던 제게 카나우바 성분이 함유된 큐디라 더 마음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향기도 강하지 않고 좋습니다.

오늘 수풀님에게 몇번이나 말했는지 모릅니다. 인생큐디 찾았다고..고맙다고 ㅎㅎ


게러지에서의 결과물입니다~~


베이를 비워줘야 하니까 밖에 주차하고 몇컷 더 찍어봅니다.

힘들게 일어나던 새벽과 달리 몸도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

커피 한잔을 하러 게러지 안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사무실안에는 이렇게 용품들도 팔고


커피와 음료, 맥주?? 같이 온 일행을 위한거겟죠..?? ㅎㅎ


2층에 가면 이렇게 식사나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넓습니다.


베이를 바라보고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고 있는데..

4살정도로 보이는 아들과 함께 세차하러 오신 용감한 아버님~~


꼬맹이가 얌전합니다. ㅎㅎ


수풀님은 일이 있어서 회사로 출근하고~~

저는 집으로~ ㅎㅎ

주차하고 몇 컷 더 찍어보며..뿌듯해 합니다 ㅎㅎ

오랫만에 세차후기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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