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올리는 블로그

제가 디테일링이 업인 프로도 아니고 다른 고수분들처럼 공부하며 지식을 쌓은 세차 장인도 아니며 저는 단지 다른 취미들처럼 세차를 즐기는것으로 만족하는 1인입니다. 따라서 지금 올리는 리플렉션은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리플렉션 사진은 솔직히 그날의 날씨, 시간, 배경, 카메라 각도 및 설정 등이 LSP의 성능?보다는 더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초보인 제가 보는 실제 광의 차이는 LSP 작업자만이 알 수 있는 느낌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LSP의 작업성, 지속성, 향기, 슬릭감도 지극히 주관적이며 잘못된 방법으로 작업했거나 지식이 얕아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작업성은 제가 작업하기에 최상이 가장 쉬운것, 최하가 가장 어려운것 ※ 등급는 최상 상 중상 중 중하 하 최하 그럼 이제 시작합니..

아듀 2019 마지막 올렸던 LSP는 2주일전 데피니티브 율리시스 1주일전 맥키스37 트레이드마크 익스텐더 지난 일주일 동안 비맞고 비딩 빗물 자국을 감추는 리플렉션은..ㅎㅎ 세차 가기 전날에 세차 준비를 합니다. 버킷 샴푸 : 케미컬가이 오토워시 30ml 프리워시 : 라보 프리머스 1 대 20 워터스팟제거 샴푸 : 라보 퓨리피카 1 대 10 언제 한다고 말을 하지 않아도 PB는 새벽 4~5시에 세차를 시작하기에 새벽 4시에 알람을 맞추고 잤는데.. 오랜만에 늦잠 잤어요 ㅋㅋㅋ 오남 기온은 영하 4도 서둘러 옷만 입고 출발합니다. 도착하니 출장 광택 아저씨가 밤새 폴벙하고 한숨도 안주무시고 출근하셨네요. 오늘은 성우아빠님이 영업 당하셨어요. 진정한 디테일러이신 성아님이라 광택할덴 없으셔서 페클 당하고 있..

요 며칠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 (이런 말하긴 부끄럽지만) 멋진 리플렉션으로 힐링을 하며 잊어봅니다. 새로운 용품도 구매하고 소분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봅니다. #맥키스37 트레이드마크 익스텐더 스프레이 왁스 네이밍을 트레이드마크라 할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제품?인가 봅니다. 딸기향이 달달하니 일단 향기 점수는 높게 줘야겠군요 ㅎㅎ 소분통에 조금 덜어낸 후에 본통을 흔들어 섞어서 채웁니다. 색깔도 딸기색? 강렬한 핑크색이라 마음에 듭니다. 폼렌스 보틀에는 AD 매지폼 1대 10 희석하고 버킷 샴푸로는 BMD 아틀란티스 키위&라임 20리터 버킷에 15미리 준비합니다. 아주 끈적거려서 이렇게 물과 미리 섞은후에 흔들어주면 ㅋㅋㅋ 버킷에 따라주기 편한 묽은 상태가 됩니다. 세차 준비 끝!! 혼자 하려니 뭔..

영하의 겨울날씨에는 춥기도 하지만 물이 얼어서 세차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실내세차장을 찾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주위에 완벽한 실내세차장은 예약제가 대부분이라 시간에 쫓겨서 세차하기 때문에 이곳 저곳 검색해봐도 제 세차 스타일(널널하게 세차할 수 있는)에 맞는 세차장을 찾기 어렵습니다. 지난주에는 개러지형 강동 워시존을 이용했는데 예약제이다 보니 다음 예약자가 있을까봐 불안하고 시간에 쫓겨서 세차하느라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하일때 저번에 한번 이용해봤으니까 이번주에도 오남 킹콩샤워셀프세차장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온도를 확인해보니 영하 5 도 도착하니 새벽 5시 베이에는 한대도 없고 드라잉존에 그렌져 신형 IG 페이스리프트 한 분이 계시더군요. 개수대에서는 뜨거운물이 콸..

올해 3월 마지막날에 강동 워시존에서 세차하고 이번 겨울 시즌 첫 개러지(형) 실내 세차장 후기입니다. 데피니티브 율리시스 2회차 레이어링하고 나서 쉬운 작업성과 적당한 슬릭감, 마음에 드는 광에 만족하며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첫 눈?도 맞구요 드디어 세차하는 주말입니다. ㅎㅎ 준비물을 집에서부터 준비해가면 원하는대로 희석비도 맞출 수 있고 시간도 절약되고 프로세스도 머릿속에 시뮬레이션해서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ㅎㅎ (뭐 대단한거 한다고 ㅋㅋ) 세차 준비, 세차, 세차 후 감상 이 모든게 세차가 취미이신분들의 힐링이죠 ㅎㅎ 준비물은 이번에 새로 영입한 카프로 아이언X 철분폼^^ 그리고 폼랜스 보틀에는 딸기향 날 것 같은 색깔의 정체는...데피니티브 프리워시에 케가 수박폼 섞었습니다 ㅎㅎ 작은 소분통에는..

토요일날 처가에서 김장을 한다기에 이번주는 세차를 건너뛸까 생각중이였습니다. 그런데 수풀님이 8시까지 후딱 끝내고 오자는 꼬임에 새벽 4시 40분에 오남 킹콩 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수풀님 후기에는 본인차는 깨끗한데 마지못해 나온것처럼 쓰셨더군요??!!! ㅎㅎ 도착했더니 이 추운 새벽에 세차하시는 분이 저희말고도 또 계셨습니다. ㄷㄷ 20분을 달려왔기 때문에 보닛을 열어서 엔진열 식혔어요 베이에는 아직 한 분도 안계시고, 수풀님도 안오고.. 수풀님에게 낚인것 같아 슬슬 불안해집니다. 저번주에는 따뜻한 물이 나왔는데 오늘은 손도 못댈정도로 뜨거운 물이 나오네요 오호~~ 고압수도 뜨거운 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영하 1도 예보를 보고 왔는데 (제가 열이 많아서 추위를 별로 안타는데) 제가 추울 정..

데피니티브 율리시스 2회 적용 후 사용기를 남깁니다. 전문적이지 않고 제 개인적인 느낌과 의식의 흐름대로 써봅니다 ^^ 데피니티브 프리왁스 클렌져로 전처리를 해줬습니다. 도포 후 바로 닦는것 보다 도포 후 3 분 정도 후에 닦아내는 것이 작업성이 더 좋았습니다. DEFINITIVE WAX - Ulysses 데피니티브 쇼핑몰 (2wax.co.kr) 의 제품 설명입니다. 음..겨울왁스의 끝판왕!! ㅎㅎ 색깔은 연한 베이지색이며 전형적인 왁스 냄새가 납니다. 햄버거 어플 M 사이즈(잇츠윈 yoyo 8cm) 인데도 입구가 작아서 구겨넣었더니 어플 가운데에는 왁스가 잘 묻지 않네요 7cm 크기의 어플리케이터가 딱 맞을것 같습니다. 유분기가 많아서 식용유 바르듯이 잘 발립니다. 보닛 기준 한판 도포 후 버핑하면 잘..

SWISSVAX MIRAGE 개봉기 스위스벡스 미라지 왁스는 모든 종류의 차량과 색상에 맞는 스위스벡스의 베스트 왁스입니다. 브라질산 1등급 옐로우 카나우바가 40% 함유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클리어코트는 물론 세라믹코트, 나노페인트, 락커 등 모든종류의 도장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스위스벡스 미라지는 전 세계적으로 전문가, 수집가, 마니아들로부터 매우 인기가 좋은 모델로 매우 편리하고 손쉬운 작업성을 가지고 있으며, 도장면을 한층 더 돋보이게하고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도장면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미 있던거라 큰 기대는 안했던터라 택배개 와서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택배 개봉의 순간은 항상 설레죠? ㅎㅎ 꼼꼼히 포장되어 있습니다. 주차알림판 서비스도 들어있구요 재질은 고급스럽지 않지..

일시 : 2019년 11월 24일 오전 5시~10시20분 장소 : 오남 킹콩샤워 세차장 온도 : 6도 날씨 : 흐림 마지막 LSP : 1주일전 레이스글레이즈55 세친 : 수풀님, 성우아빠님 세차 순서 - 실내 세차 - 휠 세척 - 타이어 세척 - 폼랜스로 프리워시 도포 - 고압수 - 폼랜스로 산성 카샴푸 도포 - 버킷 세차 - 드라잉 - 타이어 드레싱 - 휠 드레싱 - 틈새 LSP - 페인트 클렌져 - LSP - 창문 클리닝 사용용품 : - BMD 아틸란티스 럭셔리 카샴푸 체리향 15ml - 아담스 반투명 버킷 20L, 케미컬가이 샤기 워시패드, 잇츠윈 울라미트, AD 디테일링 브러쉬 - 터틀 휠타이어 크리너, 다이소 솔 - 글로스브로 더스트 쉴드 - 테코멕 폼렌스, 마프라 프리머스 1 대 10 희석, ..

윈터타이어가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동영상 하나 올리고 시작할게요 ㅎㅎ 작년 폭설 내렸을때 상황인데요. 앞차들이 올라가다가 못올라가서 후진으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이틀전에 윈터타이어 교체해놓은 상태였고 무심하게 문제없이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작년에 보관해놓은 윈터타이어 교체하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먼지투성이입니다 ㅠㅠ 하부 미트질한 흔적? ㅎㅎ 먼지에디션 하부리플렉션? ㅎㅎ 타이어 탈거하고 앙상한 휠하우스..ㅠㅠ 녹슨 캘리퍼가 눈에 거슬리네요 ㅠㅠ 이 윈터타이어를 세번째 시즌 타는거라 이번이 마지막일듯합니다. 먼지가 묻은것 빼고는 갈변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모르니 이번 세차때 갈변 제거 해봐야겠어요 타이어 트레드는 많이 남은것 같은데.. 마모한계선도 좀 남았구요.. 온도가 낮아질걸 대비..